창립 60돌 광동제약, ESG 경영으로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새 60년 만든다

ESG경영 / 소민영 기자 / 2023-07-25 08:37:46
리그 오브 레전드(LOL) ‘광동 프릭스팀’ 스폰서 계약…MZ세대들과 소통 강화
반려동물 브랜드‘견옥고’통해 유기견 돕기·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장착 앞장
임직원 친환경 캠페인-봉사활동으로 사회 곳곳을 밝히는 광동의 새 역사 실천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기부물품 기증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증서 왼쪽 광동제약 황일용 커뮤니케이션팀장, 기증서 우측 굿윌스토어 기증개발팀 이원기 팀장/사진=광동제약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창립 60주년을 맞은 광동제약은 그동안 각종 의약품과 신약 개발에 힘쓰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달려왔다. 이제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ESG경영에도 적극 매진하며 e스포츠 사업·각종 사회적 활동·친환경 실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다른 분야들과는 다르게 ESG경영에 늦게 시작한 점은 있지만, 광동제약이 업계 선도적 위치에서 ESG를 잘 운영하고 있음은 여러 활동들로 보여지고 있다.

광동제약은 신사업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 반려동물의 건강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출시하며 다양한 펫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ESG도 반영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펫 프렌들리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견옥고 엠버서더’ 1기를 출범했다. 선정된 반려견을 모델로 제작한 한국화가 곽수연의 그림을 NFT로 발행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때 모인 수익금 전부에 일정 금액을 더해 유기견 단체에 기부했다.

아울러 쉐라톤 인천 송도 호텔 직원들과 함께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광동제약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며, 펫 프렌들리 이미지를 다짐과 동시에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동제약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된 ‘광동 프릭스 : WE ARE KDF’전의 모습/사진=광동제약 제공

 

□ e스포츠에 진심, 리그 오브 레전드(LOL)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

광동제약은 본사 내 복합문화공간에 ‘광동 프릭스 : WE ARE KDF’전을 열고 선수단의 연력과 경기종목 등을 소개했다. 전 세계 유명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소속팀에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과 관동 프릭스 팀을 알리는 전시회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MZ세대에게 광동제약을 크게 어필할 수 있고 전 세대에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 비타500·옥수수수염차 등 11개 제품 탄소라벨링 인증 획득

광동제약은 탄소성적표지 인증 및 에너지 사용량 감축, 녹색기술 개발, 환경프로그램 확대, 탄소상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9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 총 11개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 인증을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생산 모든 단계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을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녹색 성장에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한 후 라벨 형태로 표기한다.

2014년 옥수수수염차 4종, 힘찬하루헛개차 3종 총 7종의 제품이 친환경 포장인증 마크인 ‘GP마크’를 획득했고 아울러 비타500 유리병과 옥수수수염차 페트병의 포장재 무게 경량화를 통해 저탄소상품 인증도 받았다.

□ 사내 친환경 캠페인 및 봉사활동 전개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사내 임직원들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사 내 휴게공간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청결한 세척 과정을 거쳐 재사용을 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과 함께 동물권 보호 캠페인 ‘YES(Your Energetic Supporters)’ 프로젝트를 제주도에서 실시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사의 임직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해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한림 쉼터’에서 미용, 견사 청소, 보호소 내 시설 보수, 영양제 급여 등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제주삼다수와 함께 제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본격 장마가 시작되기 전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물풀 정리, 도색, 도배, 보일러 교체 등 집 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에 힘썼다.

광동제약은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지원한다.

지난 6월에 진행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 ‘KD 굿사이클링’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로 의류·잡화, 도서, 기타 생활용품 등 2천여 점을 모아 굿윌스토어 밀알성남단대오거리점에 물품들을 기부했다.

이렇게 다양한 ESG 활동으로 광동제약의 여러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베품이 있고 온정이 있으며,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광동제약’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중소기업·농가·저소득계층 등 산업계·지역사회 동반자들과 상생하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ESG 경영을 점차 확대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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