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천원 커피’ 확대…GS25, 파우치 커피 가성비 강화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6-03-12 13:46:58
아메리카노 블랙·스위트 이어 헤이즐넛향 추가
얼음컵 증정 프로모션 연중 상시 운영
PB 아이스티·라떼 등 저가 음료 잇따라 출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GS25가 기온 상승에 맞춰 1000원 균일가 파우치 커피 라인업을 확대하고 얼음컵 증정 행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고물가 상황에서 가성비 음료 수요를 공략하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GS리테일은 GS25가 신상품 ‘아메리카노 헤이즐넛향’을 출시하며 1000원 균일가 파우치 커피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아메리카노 블랙’과 ‘아메리카노 스위트’에 이어 헤이즐넛향 제품을 추가한 것이다.

 

▲ GS25에서 모델이 1000원 아이스커피와 얼음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파우치 음료는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식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군이다. GS25는 현재 커피와 에이드, 아망추, 생칡즙 등 약 30여 종의 파우치 음료를 운영하며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1000원 균일가 파우치 커피 2종은 출시 직후 파우치 커피 매출 1·2위에 오르며 가성비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입증했다. ‘1000원’ 가격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도 판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GS25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1000원 파우치 커피 구매 고객에게 얼음컵(M)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우치 음료와 얼음컵의 동반 구매율이 높은 점을 반영한 행사다. 실제로 지난해 파우치 음료 구매 고객의 약 90%가 얼음컵을 함께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해당 프로모션을 단기 이벤트가 아닌 연중 상시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얼음컵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소비자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올해 가성비 음료 라인업을 추가 확대한다. 이날 ‘유어스 1200 과일 아이스티 3종(납작복숭아·레몬·샤인머스캣)’을 시작으로, 1400원 바닐라 라떼(18일), 1300원 카페라떼(25일) 등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또 유어스 말차라떼와 멜론라떼, 아몬드향 커피 등 최신 플레이버를 반영한 2000원대 PB 파우치 음료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음료를 확대하고자 1000원 파우치 커피와 얼음컵 증정 행사를 상시 프로모션으로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아이스 음료 라인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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