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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용모자복지관은 입·퇴소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사진=자용모자복지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자용모자복지관은 입·퇴소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용모자복지관이 진행한 이번 여름캠프는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부터 다시 찾은 일상 Begin Again ‘다 함께 3GO! 놀GO 먹GO 또 놀GO’ 문화지원사업이다.
코로나로부터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에서 닫혀있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답답한 생활을 했는데 여름캠프를 함께한 가족 모두가 즐거워했고,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용모자복지관장(모지용)은 “3년만에 다시 진행하는 단체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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