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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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에 정기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신설하기로 했다.
ESG위원회는 CEO를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했고 위원장은 사외이사 박원식 의장을 선정했다.
이 위원회는 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신한은행의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 및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3일 2022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7대 ESG 핵심추진과제 수립을 결의했다.
이들이 추진한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 등이다.
ESG위원회는 이번 7대 핵심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해 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신한은행 주식은 39,150원으로 장을 시작해 주춤하다가 주가가 600원(+1.51%)이 오른 40,300원으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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