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위해 U+희망산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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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황현식 CEO와 경영진이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연말을 맞아 영락보린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들과 함께 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U+희망산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U+희망산타는 2017년 시작한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영진과 임직원이 소외 계층 아동을 만나 온정을 나누는 행사다.
지난 12일 황현식 대표와 경영진 1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했다. 이번에 함께 방문한 컨슈머부문장, NW부문장, 기업부문장, 홍보/대외협력센터장, CFO/CRO, CTO, CCO, 아이들나라CO(2023년 1월 1일 개편 기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황 대표와 경영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산타를 본 아동들은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선물을 증정하고 아동들이 준비한 우쿠렐레·칼림바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접수 받고 임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이 아동의 사연을 읽고 선물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아동에게 전달할 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U+희망산타 나눔활동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매월 영락보린원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나눔활동도 재개할 방침이다.
영락보린원 김병삼 원장은 “LG유플러스가 매년 12월 성탄을 맞아 임원분들이 직접 선물을 전달해 준 덕분에 아이들이 늘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다”며 “연말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보내준 LG유플러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더 따뜻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나눔활동인 U+희망산타를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이 참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 동화책을 만드는 U+희망도서를 비롯해 군인 자녀를 위한 12주 챌린지, 캐릭터 ‘무너’ 팬 커뮤니티에서 모금한 기부금 및 굿즈 판매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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