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베트남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1일 베트남 어린이날을 맞아 베트남 현지 임직원들이 보육원을 직접 방문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기획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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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CJ푸드빌 베트남 임직원들이 현지에서 지역 사회 봉사활동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푸드빌 제공 |
임직원들은 베트남 어린이날을 앞두고 호치민에 위치한 떰득 보육원과 하노이의 SOS 어린이 마을을 각각 찾아 약 150여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해 뚜레쥬르의 인기 제품인 캐릭터 케이크와 빵류, 우유 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CJ푸드빌은 이번 활동뿐 아니라 오는 하반기에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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