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윌프렌즈’ 2기 출범 'MZ세대와 소통 강화'

인물·칼럼 / 박완규 기자 / 2025-11-05 09:21:48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대학생 서포터즈 ‘윌프렌즈’ 2기를 공식 출범하며 M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1기 활동을 통해 탄생한 세계관 ‘윌라대학교’ 콘셉트를 발전시켜 이번 2기는 윌라의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30일 윌라 스튜디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선발된 대학생들이 모여 활동 오리엔테이션과 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성우 낭독 현장 및 11층 본사 사무실 투어를 통해 윌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기업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윌프렌즈 2기’는 팀 미션 및 개인 미션을 통해 대학생의 시선에서 윌라를 소개하고, MZ세대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1기가 ‘윌라대학교’ 아이디어를 착안했다면, 2기는 세계관으로 발전시켜 윌프렌즈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대학생 특화 콘텐츠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윌라를 통해 느낀 긍정적인 독서 경험과 오디오북의 장점을 대학생 시선에서 홍보하는 미션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 젊은 세대의 감성과 시각을 담은 새로운 독서 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윌라 대학생 서포터즈 ‘윌프렌즈’에게는 ‘윌라대학교’ 로고가 포함된 점퍼와 에코백 등 캠퍼스 라이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웰컴 굿즈를 증정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실제 실무자인 담당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서포터즈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윌라 무료 이용권, 활동비, 수료증 그리고 최종 우수 활동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윌라 문태진 대표는 “M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독서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대학생 서포터즈의 신선한 시각이 브랜드 확산은 물론, 담당 멘토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바탕으로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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