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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잡지협회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5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사진=한국잡지협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잡지협회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5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 20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종운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가 제45대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백종운 당선인은 “여러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만큼 협회 발전과 잡지산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잡지산업에도 변화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약속드린 공약들은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감사에는 김병훈 (사)행복한가정문화원 원장과 이진창 ㈜케이에프엔애드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렇게 선발된 제45대 회장과 감사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5년 2월 28일까지 한국잡지협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개회사 △의안 처리 △제45대 회장·감사 선거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백종운 당선인은 한국방송출판(주) 대표이사로 월간 ‘굿모닝 팝스’를 발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9대 잡지연구소운영위원회 위원, 제41대 협회이사, 제43대 협회이사, 제44대 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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