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개봉 17일째 600만 관객 돌파…올해 박스오피스 톱3 등극

K-Movie / 김하늘 기자 / 2026-08-21 16:39:27

[소셜밸류=김하늘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톱3에 등극했다.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7일째인 이날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이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 ‘인터스텔라’와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끈다.

‘오디세이’는 개봉 3주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예매량 역시 75만장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도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비중을 보여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맷 데이먼이 직접 전한 특별 그리팅 영상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맷 데이먼은 “‘오디세이’가 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작품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기록을 세웠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오디세이’에 보여준 성원과 열정, 그리고 애정이 모두 큰 의미로 다가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아직 ‘오디세이’​를 보지 못했다면 꼭 극장에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고된 여정을 그리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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