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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C미디어그룹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 이하 콘진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KAC Media Group, 이하 KMG)’이 미국 오하이주에 위치한 애크런대학교(The University of Akron) 경영대학(College of Business)과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KMG 글로벌 본사에서 열렸으며, 애크런대학교 경영대학 글로벌 협력 총괄인 마헤시 스리니바산(Mahesh Srinivasan) 교수(Institute for Global Business 디렉터)와 경영학과 승범 리(Seungbum Lee) 교수가 직접 참석했다.
양 기관 대표는 협약서에 정식 서명했으며,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이번 MOU는 학술 교류를 비롯해 강사 및 학생 교환, 공동 연구, 심포지엄·워크숍 공동 개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청년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항이 담겼다.
애크런대학교는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향상에 따라 한국 현지 문화·교육 교류 기회를 모색해 왔다. KMG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K-컬처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급(B2B2C)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원데이 마스터클래스와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한국 현지 체험형 프로그램 및 인턴십으로 연계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모델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KMG가 국내 예술 교육기관 및 학원을 대상으로 이미 운영 중인 플랫폼 기반 사업 모델을 미국 대학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애크런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컬처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와 전문성 개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조 KMG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국 대학과 체결한 첫 공식 파트너십으로, K-컬처 학습 수요를 가진 미국 교육기관들과의 B2B 협력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온라인 교육에서 시작해 한국 현지 워크숍과 마스터클래스, 나아가 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연계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K-컬처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MG는 케아클(K-Art Class) 산하 미국 시장 전용 브랜드 'K-Artist Class'를 통해 줌(Zoom) 기반 실시간 화상 수업과 AI 실시간 번역 기술을 적용한 K-팝 오디션 준비 과정을 미국 현지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30분 K-팝 레벨 테스트, HYBE 오디션 대비 클래스, 4주 코칭 프로그램 등이 대표 상품이며, 다수의 아이돌 오디션 합격생을 배출한 전문 트레이너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콘진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KAC미디어그룹과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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