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장한별,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3위 수직 상승...‘존재감 입증’

Data-Report / 박완규 기자 / 2026-08-13 09:02:43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트로트 가수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4억3834만7968건을 분석한 결과 박지현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박지현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억3834만796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박지현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임영웅(2위), 장한별(3위), 박서진(4위), 김용빈((5위), 이찬원(6위), 영탁(7위), 정동원(8위), 손태진(9위), 김희재(10위)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7월 K-브랜드지수에서 박지현이 임영웅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트로트 시장의 브랜드 판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장한별·박서진의 상승세와 정동원의 순위 반등, 김희재의 TOP10 신규 진입 등에서도 대중의 관심이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임영웅을 비롯한 기존 강자들의 순위 변동은 특정 가수의 영향력 약화보다는 온라인 관심과 검색 트렌드가 역동적으로 움직인 결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4억3834만 건이 넘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변화는 트로트 시장의 세대교체와 경쟁 심화를 보여주는 만큼, 향후 가수들의 활동에 따른 브랜드 영향력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각종 경연 프로그램을 거치며 차세대 가창력 주자로 주목받은 뒤, 방송과 오프라인 라이브 무대를 아우르는 정교한 무대 매너로 빠른 성장세를 입증한 장한별이 3위에 안착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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