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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는 GS25의 모습/사진=GS25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들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가 환경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SSG닷컴(쓱닷컴)은 테러사이클, 테트라팩 코리아, 환경재단과 함께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캡틴 쓱 시즌2:팩체인저’를 실시했다. 13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종이팩 수거에 나선다.
오는 19일까지 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30개와 100개 챌린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 수거량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휴지와 비건 오트 음료 등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는 1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멸균팩 30개 이상 모아 수거에 동참한 참여자분들에게 카카오메이커스 3천원 쿠폰, 50개 이상 모은 참여자에게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6입’을 추가로 전달한다.
풀무원샘물도 소비자와 함께 하는 ‘띵크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병뚜껑을 재활용한 친환경 클래스를 진행한다. 친환경 클래스를 통해 풀무원샘물 소비자 100명이 수거한 뚜껑을 활용해 타르트 트레이 오브제로 재탄생시킨다. 또 추첨을 통해 플라스틱 베이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클래스도 개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도 캠페인에 참여해 ‘녹색소비’를 장려에 나섰다.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시 1+1,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 및 공식 SNS 채널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을 진행한다.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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