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탄소섬유로 선수 도전 돕겠다”…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의족 지원

ESG경영 / 최연돈 기자 / 2026-03-12 15:15:23
탄소섬유 맞춤형 의족 제작 지원
전북대병원과 협력해 경량·고강성 장비 개발
조현상 “첨단 소재 기술로 선수 도전 뒷받침”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에게 탄소섬유 의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 HS효성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에게 탄소섬유 의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HS효성 제공

 

이번 의족은 HS효성첨단소재와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공동 제작한 맞춤형 장비다. 박 선수의 신체 구조와 사이클 경기 특성을 반영해 경량성과 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가 약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하는 고성능 소재로 기존 금속 의족보다 장시간 사이클링 시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박찬종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뒤 재활과 훈련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된 장애인 사이클 선수다. 현재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첨단 탄소섬유 기술이 박찬종 선수의 도전을 뒷받침해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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