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림질까지 품은 의류 관리 "선택의 폭 넓힌다"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6-01-20 09:58:45
올인원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로 의류 관리 영역 확장
AI 더한 스타일러 신제품까지…라이프스타일 맞춤 전략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전자는 세탁과 건조, 살균·탈취, 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의류 관리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누구나 손쉽게 다림질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세 고압 스팀을 활용해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고온 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LG전자가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신제품을 출시한다. 미세 고압 스팀으로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며,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전용 코스로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사진=LG전자 제공

 

면, 울, 레이온 등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스팀은 수분이 남지 않도록 설계돼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밀리거나 붙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도 적용했다.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보드를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LG전자가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과 3벌식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듀얼 트루스팀'으로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해 의류 소재에 맞춰 섬세하게 관리해준다. 5벌식 스타일러는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무게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 및 건조 시간 코스를 제안한다./사진=LG전자 제공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4.3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바퀴를 적용해 집 안 어디에서나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과 3벌식 모델도 선보이며 의류 관리 가전 경쟁력을 높였다. 5벌식 스타일러에는 핵심 부품 기술에 AI를 결합해 의류 무게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 및 건조 시간을 제안하고, 이에 맞춰 스팀량과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이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히터와 스팀 분사구 2개가 각각 개별 작동하는 ‘듀얼 트루스팀’을 적용해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하고, 의류 소재에 맞춘 섬세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고려한 3벌식 스타일러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좌우 각각 최소 5mm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표준 스타일링 코스는 기존 39분에서 29분으로, 표준 살균 코스는 99분에서 64분으로 줄였다.

 

출하가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299만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은 159만~269만원, 3벌식은 149만~184만원이다.

 

LG전자 손창우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과 건조, 스타일링에 이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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