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류원선 기자]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 과정에서 겪어온 불편 해소에 나섰다.
![]() |
| ▲ (좌)왼쪽부터 신지연헤어트리 신지연 원장과 (재)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황인주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오른쪽 사진은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안내 이미지 |
진주시에서 ‘신지연헤어트리’를 운영하는 신지연 원장은 미용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지만 청각장애로 인해 매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고객의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전화벨이 울려도 소리를 제때 듣지 못해 전화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고, 통화 과정에서 예약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데에도 불편이 따랐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진주시와 LH,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주형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신 원장의 매장에 비대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포털 지도 서비스와 연계한 간편 예약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매장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시술을 온라인 화면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전화 연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예약 누락 등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신 원장 역시 예약 전화를 직접 받아야 하는 부담을 덜면서 미용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온라인 홍보 지원도 함께 진행되면서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되고 있다.
신 원장은 “전화벨 소리만 들리면 예약을 놓칠까 늘 마음을 졸였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예약이 차곡차곡 들어와 손님 머리 손질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며 “현장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을 준 진주시와 LH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와 LH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디지털 지원이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현장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을 이어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