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UNESCO-ICHEI와 교육기술 협력 논의…중앙아시아 AI·XR 사업 확대 추진

K-IT/Comm. / 류원선 기자 / 2026-10-14 14:35:13
▲ 베스트텍 제공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AX 기반 창의융합테크기업 베스트텍은 중국 선전에 위치한 유네스코 고등교육혁신국제센터(UNESCO-ICHEI)를 찾아 중앙아시아 지역의 AI·XR 기반 교육 및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베스트텍은 UNESCO-ICHEI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AI·XR 교육기술을 활용한 협력 사업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양측은 AI 기반 교육 솔루션과 XR 실감형 콘텐츠를 현지 교육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국의 교육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관련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 분야의 사업 협력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UNESCO-ICHEI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를 넓히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제온라인교육기관(IIOE), 스마트클래스,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등교육 현장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AI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베스트텍은 앞서 USG 공유대학에 XR 스마트교실을 구축한 사례로 ‘UNESCO-ICHEI IIOE Pioneer Award 2025’의 ‘스마트클래스 운영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자동차·로보틱스·첨단 제조 분야의 실습교육 과정에 XR 기술을 도입해 교육에 활용한 것으로, 베스트텍의 교육기술 적용 경험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방문에서는 이러한 기존 성과를 토대로 중앙아시아 지역의 교육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살펴보고,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사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했다.


중앙아시아 현지 협력 체계 구축도 이어지고 있다. 베스트텍은 지난 9월 키르기스스탄의 CEAL.KG LLC 및 공익재단 DEMILGE.KG와 각각 교육기술 및 국제 교육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XR 기술을 실제 교육 환경에서 검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콘텐츠 현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육기술의 현장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아시아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AI·XR 교육기술이 해외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현지 교육 수요에 대한 이해와 협력 기반이 중요하다”며 “이번 UNESCO-ICHEI 방문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각국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베스트텍 제공

베스트텍은 이번 선전 방문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 개최된 ‘2026 세계한인경제무역박람회’에도 참가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자사의 AI·XR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하며 관련 기술과 적용 가능성을 알렸다. 이번 참가는 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실감형 콘텐츠 개발 역량을 국제 비즈니스 현장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베스트텍은 이를 계기로 AI·XR 솔루션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베스트텍은 웹 기반 3D·XR 교육 플랫폼 ‘에듀스페이스(EduSpace)’와 AI 기반 분석 기술, 실감형 콘텐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공공안전·산업 MRO 분야까지 적용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AX 전문기업으로서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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