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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피자가 지난 13일 파티카를 통해 서울 동부병원에서 헌혈을 한 사람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사진=도미노피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도미노피자가 ‘헌혈의 날’을 맞아 헌혈자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선물했다.
도미노피자가 지난 13일 파티카를 통해 서울 동부병원에서 헌혈을 한 사람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건수는 264만 9,007건으로 2018년(288만3,270건) 대비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었지만, 헌혈 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미노피자는 헌혈자들에게 피자를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도미노피자의 ‘출동! 파티카’는 2008년부터 도미노피자가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이 전국 각지 나눔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5월에는 월드비전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피자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헌혈의 날을 맞아 서울 동부병원 헌혈자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했다”며 “앞으로 헌혈 문화가 더 활성화되어 혈액 부족 현상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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