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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써밋 더뉴 부분투시도 이미지/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도심 한복판에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의 대표 상권인 서면 중심부, 옛 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브랜드 가치와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총 919세대(전용면적 84147㎡)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9767㎡에 달하는 대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서 도심 속 원스톱 라이프를 구현할 전망이다.
단지는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 총 264세대(타입 AC) ▲136㎡ 총 40세대(타입 AD) ▲147㎡ 166세대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상품 희소성이 높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서면역과 도보 5분 거리이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한 멀티역세권 단지다. 동서고가도로와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의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강력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전포사잇길 등이 인접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반경 1km 이내에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이 있으며, 인근 부전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재개관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전포동 일대는 부산진구의 각종 도시정비사업과 대규모 인프라 개발의 수혜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특히 인근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암·전포·범전동 일대에 9000여 세대 규모의 고급 아파트촌 조성이 본격화되며, 신흥 주거벨트 형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주목된다. 동해선과 중앙선이 연결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확대됐고, 경부선 KTX 정차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할 경우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여기에 제2차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의 핵심 노선인 ‘BuTX(부산형 급행철도)’가 부전역을 관통할 예정으로, 가덕도신공항에서 센텀시티, 오시리아까지 부산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서면 써밋 더뉴’는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 단지다. 써밋 브랜드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블랑 써밋 74’ 등 전국 주요 도심에서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이끌며 하이엔드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단지는 중대형 중심 평면 구성에 고급 수입 마감재와 브랜드 주방가구 등 품격 있는 내외관 마감이 예정돼 있다. 특히 지상 47층에는 서면 도심 전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자쿠지, 사우나 등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 수영장, 프라이빗 골프룸, 피트니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약 2만9000㎡ 규모로, 외부 이동 없이 단지 내에서 쇼핑·외식·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면 도심 최중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과 대규모 상업시설이 결합된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상품 완성도를 높여 수요자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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