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래 세대와 손잡고 개인정보 보호 교육 나서

전자·IT / 최연돈 기자 / 2026-01-18 08:57:28
KISA·나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중·고교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보안 기술 소개하고 실무 전문가와 소통 기회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특화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T팩토리 성수를 방문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교육 현장에는 나주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대학생 멘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체감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주요 사이버 범죄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방식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핵심 원칙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이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익혔다.

 

또한 실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산업 전반과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향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교육을 마친 뒤 학생들은 SK텔레콤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T팩토리 성수를 방문해 전시 프로그램 ‘포 마이 넥스트 챕터’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2026년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하며 한 해의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홍준 매성고등학교 학생은 “보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이버 범죄 대응 방식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개인의 정보 보호 역량과 보안 의식이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누구나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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