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인치 출시…상업용 라인업 강화

K-IT/Comm. / 최연돈 기자 / 2026-04-28 08:41:26
85인치 이어 라인업 확대…전용 설루션 적용해 편의성 강화

▲삼성전자 모델이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인치 신제품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강화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인치 신제품 '스페이셜 사이니지(모델명 SMHX)'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의 입체감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다. 49.4㎜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화면 안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인치 제품에 이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32인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85인치 제품이 세로 약 190c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모델의 런웨이를 한눈에 보여준다면, 32인치 제품은 9:16 화면비로 신발과 주얼리 등 전시 상품의 360도 회전 영상을 생생하게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85인치와 32인치에 이어 다양한 크기로 '스페이셜 사이니지'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사이니지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전용 설루션 '삼성 VXT'에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새롭게 탑재된 'AI 스튜디오' 앱으로는 사진 한 장으로도 사이니지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32인치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대형 사이니지 설치가 어려웠던 공간에서도 몰입감 있는 3D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혁신 디스플레이 제품과 설루션을 결합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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