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책방심다]](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1110/p179590296805921_418.jpg)
11월 11일부터 호남지역 대표 독립출판축제인 순천아트북페어-자란다가 온/오프라인으로 나흘동안 개최된다.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이 행사는 우리지역의 유일한 독립출판 축제로 독립출판마켓, 특별전시, 온라인 토크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주요 행사인 독립출판마켓은 전국에서 모인 91팀의 독립출판 제작자, 1인 출판사, 독립서점이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며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책과 작품 소개도 확인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순천시 조곡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북페어에 참가한 실물 책을 관람하고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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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서점과 도서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에서 진행한 <순천시민책> 출판 프로젝트의 창작물 중 일부가 독립출판마켓에서 함께 전시 된다. 특별전시로는 온라인 독립출판마켓에 참여한 창작자들의 일부 작품이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전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책방심다> 대표 김주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행사들이 공모사업이나 후원 없이도 계속 진행 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제4회 순천아트북페어-자란다
기간: 11월 11일(목) 13시부터 11월 14일(일) 19시까지
장소: (온라인) 인터넷 검색창 “순천아트북페어” 또는 simdabooks.com 입력
(오프라인) 전남 순천시 역전2길 10
문의: simdabooks@naver.com (책방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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