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하자 있는 인생>은 김태훈 작가의 시집이다.
다음은 책에 수록된 소개 글이다.
「4년간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오갈 데가 없던 나는 할아버지가 살았던 촌에 내려와 살게 되었다. 하염없이 마루에 앉아 산과 바다와 나무와 풀을 보며 적기 시작한 글들을 모아 책을 만들었다. 이것은 시집이라기보다 하자 있는 내 인생을 감싸줄 이불 같은 것이다.」
김태훈 작가의 시집 <하자 있는 인생>은 작가만의 따듯하고 포근한 감성들로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저자 소개
저자: 김태훈
목차
늦봄
괭이 한 마리 7 / 바람골 8 / 빨래 10 / 이거는 시도 아이다 11 / 땡삐 13 / 좋은 말 14 / 폐인 16 / 나는 너를 쫓지 아니하는데 18 / 항상 성질 드른 놈이 이긴다 19 / 석류꽃 21 / 금연 22 / 막걸리 24 / 너는 자연인이 아니다 26 / 요령 28 / 정구지 30 / 자유시장 32 / 엉겅퀴 34
초여름
잠은 죽어서나 자는 것 37 / 장마 39 / 유월 41 / 손님 43 / 부표 45 / 시집 47 / 마산의 버스 운전수에게 패터슨같은 시인이 되기를 바라지 말아라 49 / 그 밤 52 / 가만히 있다 54 / 바보들의 별 56 / 저주의 문 59 / 뭐 그런 것 61 / 십만 원짜리 술을 마시고 63 / 78년, 동촌에서 온 아가씨 66 / 몸부림 69 / 완벽한 인생 7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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