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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넥슨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으며,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최종 처치 시 ‘신화’ 등급 아퀴룬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절대자’ 장비로 무기와 상의를 추가하고 ‘전설’ 등급의 유물 4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영웅’ 등급 이상 유물에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월 3일(수)까지 ‘가을맞이 특별 소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전설 형상/탈것 소환 선물 선택 상자’, ‘찬란한 형상/탈것/정령 초월소환(11회) 선물’, ‘영웅 3종 소환 선물 선택 상자’ 등 일자별로 누적된 보상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리네아 대륙’, ‘시간틈바귀’, ‘세계의 틈’ 3개 지역에서는 매일 정오부터 23시 59분까지 경험치 및 골드 획득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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