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오는 16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

금융·증권 / 소민영 기자 / 2023-08-14 17:45:23
▲NH농협금융 사옥 전경./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농협 상호금융이 오는 16일부터 타행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타행자동이체 시 건당 최대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으며, 하나로(우수) 고객이나 거래 실적 달성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만 수수료를 면제했다.

하지만 농협 상호금융은 앞으로 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수수료 면제해주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는 "농협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농협 창립 62주년을 맞아 타행자동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서민과 함께하는 대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이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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