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택배기사 참정권 보장…지방선거 기간 1만8000명 쉰다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5-19 16:42:18
사전투표·본투표 3일간 휴무 독려 캠페인 운영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택배기사들의 투표 참여 지원에 나선다.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을 포함한 3일간 하루 평균 6000여 명의 배송기사가 휴무할 예정이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방선거 50일 전인 지난달 15일부터 전국 위탁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 배송기사 참정권 보장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휴무 조정을 독려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기간은 사전투표일인 5월29~30일과 본투표일인 6월3일이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 3일간 전국 택배기사 1만8000여명이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쿠팡 제공

 

영업점들도 취지에 공감해 배송 일정 조정에 나서고 있다. 일괄 휴무 시 다음날 업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3일 가운데 하루 이상 휴무를 선택해 동참한다. 배송기사 일정에 따라 2일 이상 휴무도 가능하다. 

 

CLS는 지방선거 전까지 전국 위탁 영업점에 추가 협조 공문을 발송해 더 많은 배송기사들이 휴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투표 기간 동안 총 1만8000명 이상이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하루 평균 6000명 이상 휴무하는 셈이다.

CLS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배송기사는 ‘주 5일 이하 업무’가 가능하다”며 “6.3 지방선거 기간에도 영업점과 함께 휴무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배송기사님들의 투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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