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니어 보증금부터 상속까지 '유언대용신탁' 출시…초고령 사회 금융해법 제시

K-Finance / 소민영 기자 / 2026-05-19 16:56:41
▲지난 18일 KB골든라이프케어에서 이두나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장(왼쪽)과 유복재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관리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B국민은행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후 상속까지 도와주는 유언대용신탁(입주보증금 반환채권)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KB라이프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업해 마련됐다. 고액의 입주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복잡한 상속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입주보증금이 있는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이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은 입주한 시니어타운에 그대로 거주하고 고객 사망 시 은행이 신탁 계약에 따라 입주보증금을 반환 받을 수 있는 권한을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이전한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퇴, 상속·증여, 요양·돌봄, 헬스케어 등을 종합 상담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새로 열었고, 앞서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종합 상담센터로 출범한 이후 3만5,000여 건 이상의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을 돕는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도 선보이며 자산 이전, 세무·법률, 부동산, 생활 정착, 자산관리까지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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