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김호연 회장 차남 김동만 사장 보임…오너 3세 체제 본격화

K-Commerce / 한시은 기자 / 2026-05-18 16:59:01
장남 김동환 이어 차남도 경영 참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빙그레 오너 3세인 김동만 전 해태아이스크림 전무가 빙그레 사장으로 보임되며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인 김동만 전무가 최근 빙그레 사장으로 보임돼 해외 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이 빙그레에 흡수합병되면서 빙그레로 자리를 옮겼고, 내부 규정에 따라 사장 직함을 부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빙그레 본사 전경./사진=빙그레 제공

 

김 사장은 2023년 초 해태아이스크림에 합류해 전무로서 경영 전반을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로 장남 김동환 사장에 이어 김 회장의 두 아들이 모두 빙그레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김 사장이 맡게 된 해외 사업 부문은 빙그레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빙그레는 ‘메로나’와 ‘바나나맛우유’ 등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며 글로벌 사업 비중을 키우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김 전무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 합병 후 해외사업업무를 담당하게 됐고, 내부 규정에 따라 사장급으로 보임하게 됐다"며 "지속 성장하는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시장 개척 및 확장을 위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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