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감사편지·카네이션 나눔 등 실시
영케어러 정서 지원과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케어러(가족돌봄청소년)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국보훈'을 주제로 서울·대구·대전 등 3개 지역에서 운영됐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배우고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케어러 아동·청소년들이 봉사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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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서울 지역 6월 활동 모습./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서울 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영케어러 아동들과 손바닥 태극기 협동화를 제작한 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지역에서는 지난 20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감사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봉사단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대전에서는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코다(CODA·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 영케어러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카네이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보훈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대전 지역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다인어스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카네이션 제작 과정과 함께 코다에 대한 소개를 담아 영케어러의 다양한 돌봄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영케어러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영케어러들이 또래와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인어스는 지난 5월 대전 중촌시민공원에서 영케어러 인식 개선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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