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돌 맞은 동아오츠카, 지속가능경영 강화…100% 재생 페트 확대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6-03-04 16:25:41
‘마신다 생수’ 100% 재생 페트 적용
무라벨·경량화로 탄소 감축 추진
장애인·유소년 스포츠 후원 지속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속가능경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동아오츠카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마신다 생수 500㎖’ 페트 제조에 100% 재생 페트 원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제품군 전반으로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동아오츠카 창립 4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또 무라벨 제품 확대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 등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함께 제품 저당화 전략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인바싸 자몽·레몬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고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APEC 공식 협찬음료로 선정되며 자원순환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지난 2024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였으며,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 제품 패키지 경량화도 추진하는 등 제품 전반에서 패키징 개선을 확대해 왔다.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가이드 러너 육성 캠페인 ‘파랑달벗’을 비롯해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 발달장애인 티볼 야구대회 등을 후원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지원과 함께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ESG 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동아오츠카는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 23명을 포함해 총 93명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이 수여됐다. 또 ‘파랑달벗’ 1기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러너 김재선 씨와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 가이드 러너로 활동 중인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 배우 임세미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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