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랩, 강아지 귀 건강을 위한 ‘이어 클리너’ 출시

생활문화 / 박완규 기자 / 2024-09-19 09:00:00

 

▲사진=바이랩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펫 그루밍케어 브랜드 바이랩이 반려견 귀 건강을 위한 전용 귀 세정제 ‘이어 클리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 귀 질환은 세균, 곰팡이, 기생충, 식이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관리가 소홀할 경우 만성 질환으로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귀를 자주 긁거나 귀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귀염증이 이미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치하면 귀지와 고름이 쌓여 강아지 귓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기적인 귀청소가 매우 중요하다.

바이랩 ‘이어 클리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정, 진정, 조절의 3단계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강아지 귀 질환의 주요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을 99%까지 효과적으로 줄이며, 편백수와 글루코노락톤 성분이 귀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피톤치드 추출물은 귀 피부를 진정시키고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애기똥풀 추출물은 피지 분비를 억제해 귓속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그린 프로폴리스와 레드 프로폴리스의 배합은 향균 작용을 통해 말라세지아 등 곰팡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핵심은 진공 펌프 용기에 있다. 공기 노출과 불필요한 접촉을 방지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일정량이 정확하게 떨어져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분리 세척이 가능한 실리콘 이어캡은 귀에 부드럽게 닿아 자극 없이 안전하다. 귀 청소를 두려워하는 반려견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바이랩 이어 클리너는 바이랩 공식몰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눈물자국 관리에 효과적인 ‘바이랩 아이클리너’와 예민한 피부를 위한 얼굴 전용 ‘페이스 클렌징’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완벽한 그루밍 케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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