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미래세대 탄소중립 교육 지원…친환경 실천 학교에 식물 전달

ESG경영 / 한시은 기자 / 2026-03-10 16:05:58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우수학교 13곳에 258그루 지원
미세먼지 저감 효과 높은 뱅갈나무·스킨답서스 등 전달
교실 숲 조성 사업 통해 누적 8266그루 지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현대백화점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 대상 환경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정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참여해 우수 실천 학교로 선정된 전국 13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 258그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9일 더현대 대구 임직원들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서 초등학교 부문 대상을 받은 대구 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고 학생 및 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지원 대상에는 초등학교 부문 대상을 받은 대구 칠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친환경 활동 실천 실적이 우수한 학교들이 포함됐다.

이번에 전달된 식물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교실 환경에서 관리가 비교적 쉬운 뱅갈나무, 녹보수,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등 5종이다. 교실 내 공기 질 개선과 함께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교육부가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교와 학생들은 ‘기후행동 1.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실천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천 성과가 우수한 학교와 교사, 학생을 학기별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와 별도로 2019년부터 ‘교실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지원해 왔다. 2021년부터는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 취지에 공감해 해당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현대백화점이 전국 학교에 전달한 공기정화식물은 총 8266그루로 늘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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