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신임 회장에 이경은 박사 선임

인물·칼럼 / 한시은 기자 / 2025-08-20 15:07:14
이화여대 의과대 졸업·교수 출신, 국민 건강 기여 연구자
풍부한 전문성·포용 리더십으로 체질 개선 및 조직문화 혁신
차세대 제품 개발·글로벌 진출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 추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청호나이스가 이경은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18일 이 신임회장이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고 정휘동 회장의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키며 경영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도모한다. 이경은 회장을 중심으로 ‘창신(創新)’ 정신을 강화해 ‘세상에 없던 제품’을 개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은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 교수 및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청호나이스는 그의 풍부한 전문성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 체질 개선과 창의적·열린 조직문화를 추구해 임직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차세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고객 삶의 건강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서 해외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회공헌활동도 강화해 자연환경 보호와 사회 나눔에 균형 있게 힘쓰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할 방침이다.

청호나이스 측은 “‘인간존중’이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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