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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 김명익 WET BULK선 사업실장(오른쪽 6번째)이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류동근 총장(왼쪽 5번째), SM그룹을 대표해 참석한 KLCSM 권오길 대표이사(오른쪽 5번째) 등 회사 및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해운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 19일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SM그룹을 대표한 KLCSM 권오길 대표이사, 대한해운 김명익 WET BULK선 사업실장 등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SM그룹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해운은 1985년부터 41년째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왔다. 기금은 해사대학 재학생 가운데 대한해운 승선 실습평가 우수자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해당 학생들은 향후 대한해운 채용 과정에서 가산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명익 실장은 “한국해양대 장학생들은 한국 해운업의 내일을 이끌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은 “대한해운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글로벌 시대의 해양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이사는 “해운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 확보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을 포함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해양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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