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사 시너지 통해 전사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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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김정규회장 에어프레미아 책임 경영을 위한 청사진/사진=타이어뱅크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에어프레미아의 책임경영을 선언하고, 고품격 항공사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김정규 회장은 최근 타이어뱅크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한민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 역량 총동원’을 지시하며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중장기 성장전략 실행을 8일 밝혔다.
김 회장은 에어프레미아의 고급화를 목표로 ▲선호도 높은 신규 노선 취항 ▲효율 중심의 조직 개편 ▲사업성 극대화를 위한 판매 정책 도입 등을 포함한 경영 청사진을 구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에어프레미아가 단순한 항공사를 넘어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고품격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성장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어뱅크는 이번 전략에 따라 에어프레미아뿐 아니라 그룹 내 각 관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항공, 유통, 서비스 등 전방위적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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