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139년 전통 ‘HERO 저당 잼’ 국내 단독 출시…저칼로리·고과육으로 차별화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5-02-07 13:45:40
▲팔도가 헤로 저당 잼 3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사진=팔도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팔도가 스위스 프리미엄 잼인 저당 잼 3종을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헤로는 1886년 설립한 139년 전통의 식품 제조 기업이다. 고품질의 과일 잼으로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다이어트·라이트 잼 시장의 45% 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기다.

팔도가 국내에 선보일 제품은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라즈베리 3종으로 선보인다. 3종 모두 풍부한 과육을 함유했다. 내용량의 50% 이상을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과육으로 채웠다. 딸기 등 주재료인 과일은 가공을 최소화해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저당 설계도 특징이다. 설탕 대신 대체당(糖)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자사 일반 잼과 비교해 칼로리를 75% 낮춰 섭취 부담을 줄였다.

팔도는 과육 함량을 높인 HERO 저당 잼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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