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버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R&D)’ 선정

생활문화 / 박완규 기자 / 2024-10-16 09:00:00
장애물 극복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보행 보조차 개발

 

▲소나버스 이수진 대표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소나버스(대표 이수진)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R&D)'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모빌니티 기업인 ㈜소나버스는 한국기계연구원의 특허 및 노하우를 이전받아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바퀴 및 전동형 모듈 기반의 하이브리드형 보행 보조차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성 향상은 물론 오르막, 내라막 길에서의 자동제어 기술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을 보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보행 보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나버스 로고

청년사관학교 출신인 ㈜소나버스 이수진 대표는 “이번 기술 개발로 한국의 지리적, 도로환경 특성상 언덕, 요철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보행 보조차를 통해 이동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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