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폴트옵션 저위험상품 수익률 8.4% 업계 1위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4-02-15 12:52:28
디폴트옵션 상품개발, 고객관리 조직 확대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상품 수익률이 은행업권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디폴트옵션 수익률 공시’에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저위험상품의 1년 기준 수익률이 8.40%로 은행업권 1위, 중위험상품에서도 연간수익률 11.09%로 업권 2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사옥 전경/사진=NH농협은행 제공

 

지난해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제도 도입의 주된 목적이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인 만큼 디폴트옵션 상품의 수익률은 제도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져 왔다.

NH농협은행은 디폴트옵션 상품개발 및 고객관리 조직 확대를 통해 가입자들의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정보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2023년말 기준 디폴트옵션 도입 관련 규약변경율 98.4%, 상품지정율 77.8% 달성으로 전 사업자 중 압도적 1위를 달성한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제도를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실현으로 가입자들의 은퇴 후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NH농협은행, 설 귀향길 이동점포 'NH Wings' 운영2024.02.06
    이석용 농협은행장, 해외점포 경영목표 초과 달성 주문2024.02.07
    NH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 저소득층 100여 가구 생필품 전달2024.02.08
    신입행원 만난 이석용 농협은행장,"패기와 열정 보여달라"2024.02.13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