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플랜잇 '아임차트 스토커', 범용 AI가 못 주는 '맞춤 분석' 승부

K-Finance / 이동신 기자 / 2026-07-09 15:02:44
성향·기간·목적 4종 세팅…같은 종목, 다른 결론
후속 질문 3개 자동 제안…초보도 심층 분석까지
▲이미지=이에스플랜잇 제공

[소셜밸류=이동신 기자] 범용 AI는 주식 분석 요청에 투자 관점, 리스크 경고, 경제 환경, 심리적 요소를 한꺼번에 쏟아내 투자자가 원하는 핵심 분석은 희석되고 결론은 모호해진다. 

 

이에스플랜잇은 9일 주식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아임차트 스토커(Stockr)'를 공개했다. 기존 HTS나 증권사의 일방향 시세·차트 서비스를 넘어, 투자자가 펀드매니저·PB와 대화하듯 한국·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맞춤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투자 성향(공격형·중립형·안정형) ▲투자 금액 ▲투자기간(데이트레이더·단기·스윙·중장기·초장기) ▲투자 목적(고수익·자산보전·목돈마련·노후준비)을 사전 설정하면 AI가 해당 맥락에 최적화된 분석을 내놓는다. 

 

공격형·단기·고수익 투자자와 안정형·초장기·노후준비 투자자에게는 같은 종목에 대해 서로 다른 강조점의 분석이 제시된다. 

 

아임차트는 추세전환 포착 차트 서비스로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입지를 쌓아온 플랫폼이다. 이번 스토커는 아임차트의 차트 직관성에 실시간 AI 분석을 결합한 업그레이드판이다.

 

사용자 경험도 다르게 설계됐다. AI가 답변과 함께 연관성 높은 추천 후속 질문 3개를 자동 제안해 투자자가 자연스럽게 심층 탐색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어려운 금융 용어 대신 쉬운 언어로 답하며, 이전 대화 맥락을 유지해 대화가 이어질수록 분석이 정교해지는 구조다. 

 

주식 투자 초보자부터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원하는 투자자까지 동일한 플랫폼에서 각자의 수준에 맞는 분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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