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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한국옥빛전통문화재단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전통문화의 보존과 현대적 확산을 목표로 한 ‘한국옥빛전통문화재단’ 출범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정혜경 대표는 전통문화 교육, 체험, 전시, 공연, 아카이브, 문화나눔 활동 등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문화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옥빛전통문화재단은 전통문화가 특정 세대나 전문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를 지향한다. 재단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바탕으로 장인 지원, 지역문화 기록, 전통공예 체험, 청소년·가족 대상 문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전통공예 및 생활문화 체험, 장인·예술인 협력 프로젝트, 지역문화 기록화 사업, 전통문화 전시와 공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가 박물관이나 특정 행사에 한정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 운영도 재단의 주요 추진 방향 중 하나다. 일반 시민과 전통문화 전문가, 장인, 예술인, 청년 서포터즈, 후원회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고, 교육·체험 활동을 기록·홍보·봉사·후원·기획 활동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커뮤니티 활동은 ‘옥빛문화회원’, ‘옥빛문화지킴이’, ‘옥빛청년서포터즈’, ‘옥빛문화나눔단’, ‘옥빛전통문화아카데미’ 등의 형태로 운영될 수 있다. 참여 회원들은 전통문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문화 조사, 전시·행사 운영,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문화나눔 봉사, 후원 캠페인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은 계절별 세시풍속 체험, 명절문화 프로그램, 전통차와 예절 교육, 한지·민화·규방공예·자개 등 전통공예 강좌, 장인 초청 특강, 지역문화 답사 등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문화 콘텐츠를 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아카이브 사업도 추진된다. 재단은 어르신들의 생활문화 기억과 지역의 오래된 이야기, 전통 장인의 기술과 철학을 사진, 영상, 인터뷰, 기록집, 전시 콘텐츠 등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혜경 대표는 “문화재단의 역할은 행사를 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것”이라며 “한국옥빛전통문화재단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따뜻한 문화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옥빛전통문화재단은 향후 공식 출범과 함께 재단 비전, 주요 사업계획, 커뮤니티 모집, 교육 프로그램, 후원 및 참여 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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