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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사진=삼양그룹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혁신과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 중심 사업 전환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18일 경기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6년 삼양 커넥트' 행사에서 "기술 혁신을 빠르게 사업화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커지는 만큼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양 커넥트는 김 회장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개최하는 사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김 회장은 참석자들과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는 화학 사업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반도체와 이온교환수지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5대 향료기업인 '소다 아로마틱'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던트 스페셜티 솔루션즈'를 인수했다.
그는 하반기 경영환경의 주요 변수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위기, 기업 간 AI 격차 심화를 꼽았다.
김 회장은 "글로벌·스페셜티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하고, 임직원 모두 AI 트랜스포메이션 내재화도 되새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삼양그룹이 수년간 이어온 △글로벌·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AI 트랜스포메이션 내재화 △현금흐름 중심 경영 등 3대 경영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임직원들의 평가를 비롯해 칭찬왕 소개 등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코너도 운영됐다. 행사는 해외와 지방 사업장 등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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