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자원봉사자 대상 재난구호 교육…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Social / 한시은 기자 / 2026-06-22 11:46:18
바로봉사단 200명 대상 구호쉘터 설치 체험 진행
재난 현장 대응 역량·민관 협력 체계 강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절차 이해 높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재난구호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바로봉사단 방재운동회'에 참여해 재난구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서울 중구 충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년 바로봉사단 방재운동회'에 참여해 재난구호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이번 교육은 바로봉사단 소속 기관·단체 리더와 회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구호쉘터를 활용해 설치와 철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구호쉘터 설치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익히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절차와 구호 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희망브리지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난 현장 참여 방법을 함께 안내하며 민관 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재난회복력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7월에도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방재운동회에 참여해 구호쉘터 설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자 대상 재난 대응 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이해하고 실제로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재운동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구호쉘터 설치와 철거를 직접 체험하며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는 과정을 몸소 체득하도록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확대해 자원봉사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국내 유일의 법정구호단체로, 폭염과 산불,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교육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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