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미국서 '뿌링클' 알린다…펜실베이니아주 첫 출점

K-Food / 한시은 기자 / 2026-10-23 11:35:44
2023년 미국 진출 이후 11번째 매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첫 진출하며 현지 영업 기반을 넓혔다. 뿌링클·맛초킹 등 대표 제품에 소스와 플래터, 샌드위치 등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를 결합해 소비자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hc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가맹 매장 ‘엘킨스 파크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내 11번째 매장으로, 2023년 미국 진출 이후 출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 bhc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엘킨스 파크점’ 매장 전경./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엘킨스 파크점은 복합 쇼핑센터 ‘요크타운 플라자’에 자리했다. 외식·뷰티·패션·스포츠 매장과 편의시설이 모인 상권으로, 인근에 대학교와 도서관이 있다. 주요 도로인 올드 요크 로드와도 인접해 있다. 매장은 약 165㎡(50평) 규모로, 가족과 친구 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등 대표 치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미국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윙과 텐더로 구성한 콤보 메뉴를 마련하고,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디핑’ 문화에 맞춰 맛초킹·레드킹·뿌링클마요·핫뿌링마요 등 소스 8종을 제공한다.

 

여럿이 음식을 나눠 먹는 수요를 겨냥한 플래터도 판매한다. 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음료 등을 함께 구성한 메뉴다. 크리스피번과 샌드위치 등 현지화 메뉴,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한국 음식도 선보인다.

bhc는 미국에서 상권에 따라 레스토랑형·패스트푸드형·푸드코트형 등 다양한 매장 형태를 도입하고, 직영점과 가맹점을 병행해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 10개국에서 53개 매장을 운영한다.

제시 장 bhc 미국 운영 담당은 “이번 엘킨스 파크점은 펜실베이니아주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으로, 미국 내 진출 지역을 확대하고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뿌링클, 맛초킹 등 bhc만의 차별화된 치킨 메뉴와 현지 상권 특성 및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매장 운영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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