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부산 동래구 안락동 1229-1번지 일원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면적별로는 74㎡ 20가구, 76㎡ 15가구, 84㎡A 439가구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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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조감도 이미지/사진=대우건설 제공 |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안락동 일대 변화를 이끌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초·중·고교가 인접해 안심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혜화초, 충렬초·중·고, 혜화여중·고 등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원스톱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
단지는 서쪽으로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 등 교육·스포츠 인프라가, 동쪽으로는 센텀시티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문화·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해 실거주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는 지역이다.
또한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원동 IC와 동해남부선을 통한 도심 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수영강·온천천 산책로와 옥봉산 등 자연환경도 가까워 ‘그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는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과 대형 문주, 고급스러운 근린생활시설 외관으로 랜드마크성을 강조했다.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진 옥상 구조물과 측벽이 배치돼 야간에도 고급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연출한다.
조경면적은 전체 대지의 약 37%에 달하며, 입체형 커뮤니티 라운지, 옥상정원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테마놀이터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마련됐다. 남북 통경축 확보와 외부 공원과 연계된 오픈스페이스 계획으로 바람길과 개방감을 확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GX룸·골프클럽 등 운동시설뿐 아니라 독서실, 키즈카페, 공유오피스, 작은도서관 등 학습 및 문화시설이 단지 내에 마련돼 다채로운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푸르지오 프리미엄을 누리는 1,481가구 대단지로, 지역 수요자들이 기다려온 선택지”라며 “접근성 높은 교육환경과 사직·센텀권 핵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입지 장점이 커 가족 단위 실수요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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