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대학생 대상 CJ인턴십 성료…각 전문 분야서 실무 경험 제공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2-08-01 11:03:03
▲CJ나눔재단이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을 성료했다./사진=CJ나눔재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CJ나눔재단이 문화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CJ계열사 근무를 통해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CJ인턴십(이하 CJ인턴십)’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CJ인턴십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총 6개 분야에서 문화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에게 CJ계열사 근무 및 멘토링, 현장실습 등의 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1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7월 한 달간 진행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ENM 커머스, CJ올리브영, 메조미디어, CJ문화재단 등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며, 문화산업 동향 조사 및 트렌드 분석, 아이디어 개발, 현장실습 등다양한 실무에 참여했다.

특히, 업계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참여 인턴들의 호평을 받았다. CJ문화재단에서 영화 촬영 현장 지원, CJ아지트 광흥창·대학로 공연장 및 공연 운영 지원, CJ푸드빌에서 VIPS 메뉴 시연회 및 현장 점검 동행, CJENM 커머스에서 제품 촬영 및 라이브 방송 현장 참관, 메조미디어에서 광고 이미지·영상 제작 참여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실무 현장에 투입돼 업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매너 및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 교육과 임직원 1:1 멘토링을 근무 기간 동안지속 진행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CJ문화재단에서 근무한 한 CJ인턴십 참여자는 “현직의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향후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공연 제작 과정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번 인턴십에 참여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이 필요한지, 무대 뒤의 치열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인턴십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CJ나눔재단의 지원사업과 함께 문화 분야의 꿈을 키우며 성장한 대학생들이 졸업 후, 문화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신설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능 있는 누구나 문화로 꿈을 키우고,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문화꿈지기’ 역할을 공고히 하며,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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