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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한은행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신한은행이 상생 배달앱 ‘땡겨요’에 쌓인 주문과 매출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반영해 가맹점에 최대 1억원을 대출해준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우수 가맹점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가맹점 중 ▲땡겨요 계좌와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사업자 ▲주요 배달 플랫폼 중 하나 이상의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사업자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개업 후 6개월 이상 지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고 기간은 1∼3년이다. 원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땡겨요 가맹점의 실제 매출 흐름과 영업성과를 대출 한도와 신용평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땡겨요 사업자대출’보다 한도 산정 범위를 넓혀 사업 규모에 맞는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평가에는 땡겨요의 주문·매출·쿠폰 이용정보 등 약 1100개 데이터 항목이 추가됐다. 방제 서비스 가입 여부와 소액결제정보 등 기존 대안정보를 더하면 1700여개 항목이 활용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고객에게는 내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높여 적용한다.
서비스형 은행(BaaS) 기반 자동상환 기능도 도입했다. 가맹점 계좌에 매출 정산대금이 들어오면 사전에 약정한 방식에 따라 대출 원금이 자동으로 상환돼 사업자가 별도로 상환 일정을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 가맹점이 사업을 통해 쌓은 매출과 영업 데이터를 실질적인 금융 혜택으로 연결했다"며 "땡겨요가 주문을 연결하는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의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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