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638만 반려가구 위한 하이메이드 펫가전 출시

생활문화 / 소민영 기자 / 2022-06-09 11:01:42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메이드 펫가전을 출시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메이드(HIMADE) 펫가전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나는 반려가구 트렌드에 맞춰 발마사지기, 스마트 장난감 2가지 등 펫가전을 자체브랜드(PB)인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인 ‘반려가구’는 2015년 457만 가구에서 2022년 638만 가구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일전자와 손잡고 개발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 중 메가스토어 잠실점, 수원점, 마산점 등 반려가구 비중이 높은 상권 내 매장 200여 곳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메이드 펫 풋클리너&마사지기’는 산책 후 더러워진 반려동물 발을 세척면서 동시에 마사지 기능도 있어 청결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을 세심하게 배려한 기능이 특징이다. 작동 10분 후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 차단 기능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55dB(데시벨)의 저소음으로 반려동물이 제품 사용 중에 놀라지 않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클렌징 세기 2단계로 가능하며 부드러운 157개 돌기로 구성된 실리콘 브러쉬를 2단 구조로 배치해 부드러운 마사지는 물론 털 틈새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브러시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청소하기 편리하고 무선 제품으로 완충 시 최대 7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는 ‘하이메이드 스마트 펫토이’ 제품도 출시한다.

스마트 펫토이는 6개 방향에서 나오는 깃털, 360도 회전하는 트랙볼, 상단에 탑재된 LED 램프로 구성됐다. 이 모델은 자동으로 깃털이 6개 홀을 통해 나오는 ‘자동 깃털 놀이’와 제품 중간에 장착된 트랙볼이 움직이는 ‘트랙볼 놀이’로 반려동물의 관심을 끈다.

이어 LED램프 색상이 변화하는 ‘LED-LIGHT’ 기능으로 호기심도 자극하고 반려동물의 수면시간까지 고려한 ‘스마트 수면모드’로 빛이 차단되거나 밤이 되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반려동물의 수면을 도와준다.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늘어나는 반려가구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하이메이드 펫 가전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이색 가전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9월 자동 급식기, 자동 급수기, 그루밍 드라이어, 이미용 패키지로 구성된 하이메이드 펫가전 시리즈를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펫가전을 포함해 총 6가지 하이메이드 펫가전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펫가전을 추가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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