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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브이 아이가 설치된 싱가포르 물류센터 전경/사진=LG전자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부가 최근 축구장 약 6개 크기와 맞먹는 규모의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고효율 상업용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을 공급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말 냉난방공조(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 하에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HVAC 사업의 성패는 ‘현지화’에 달려 있다”며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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