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증식·방사 등 다양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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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 기념사진/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경북 영양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가스공사가 ESG경영 일환으로 2021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 및 인공 증식과 방사 등으로 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그간 진행했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대·내외에 널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저어새 보전활동 성과 발표, △경북 산불 피해 멸종위기종 조사 결과 공유, △큰바늘꽃 및 뚱보주름메뚜기 복원 현황 발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연구실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스공사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년간 인천 LNG 기지 인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저어새 집단 번식지인 남동유수지·각시암 등을 대상으로 둥지 포식 방지 울타리 보강과 수몰 지역 내 인공암 둥지터 조성을 비롯한 서식지 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자연 적응 훈련 시설 구축 및 어촌계 마을 주민 합동 저어새 지킴이 활동 등도 펼쳐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저어새 개체수가 2022년 대비 약 44% 증가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저어새 멸종위기 등급을 위기에서 취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는 성과도 냈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훼손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 증식 큰바늘꽃 200개체 이식(청송), △뚱보주름메뚜기 서식지 복원·방사(의성) 등 멸종위기종 피해 조사·복원을 추진하며 자연 생태계 회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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