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5년형 올레드 TV 신제품 판매

전자·IT / 최성호 기자 / 2025-03-26 10:26:14
27일 국내 오프라인 매장서 신제품 출시, 4월 초 북미, 유럽 등 순차 출시
▲ LG전자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모델이 밝은 환경에서도 '퍼펙트 블랙'을 구현하는 올레드 에보 신제품을 감상하는 모습/사진=LG전자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LG전자가 2025년형 LG 올레드 TV를 세계 가전 시장에 판매하며 12년 연속 글로벌 OLED TV 시장 1위 사수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8일 온라인 판매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강서본점, 대치본점 등 국내 주요매장에서 2025년형 올레드 TV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미, 유럽 등 약 150개국에서도 순차 출시한다. 지난 11일 북미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했으며, 4월 초부터 LG 올레드 에보(G5)를 포함한 신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에 나선다.

LG전자는 올해 LG 올레드 TV를 프리미엄 모델인 올레드 에보(M5·G5·C5), 일반형 올레드 TV(B5) 등으로 운영한다. 42형부터 97형에 이르는 사이즈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췄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LG 올레드 에보 등 LG전자 TV 신제품에 대한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모델이 TV 사용 중 문의 사항이나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AI 챗봇’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제공

 

영국 IT 매체 T3는 "2025년 올레드 기술력은 성층권에 도달했다"며 LG 올레드 에보(G5)의 밝기 향상 기술을 극찬했다.

미국 IT 매체 더 숏컷은 LG 올레드 에보(M5)에 대해 "꿈꾸던 무선 게이밍 TV"라며 "해상도, 선명도, 주사율, 응답속도 등에서 유선 연결과 눈에 띄는 차이가 없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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