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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샘키즈 수납장/사진=한샘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이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한 상반기 최대 세일 행사 ‘쌤페스타’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 하반기 대비 주문액이 22% 증가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주문액은 56% 상승해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하루 주문액만 26.6억 원을 기록, 일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행사 기간 중 일 평균 방문자 수는 20% 증가했으며 쿠폰 다운로드와 웰컴딜 참여율은 각각 58%, 64% 상승하는 등 고객 참여도도 높았다.
인테리어 상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 상담 신청 건수는 37% 늘어났다. 한샘몰을 통한 인테리어 상품 주문도 40% 증가해 온라인 기반의 수요 확장세를 보였다. 대표 인기 품목은 ‘유로 키친’ 시리즈로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계절성 니즈를 반영한 창호 제품도 주목을 받았다. 미세먼지 및 환절기 대응을 위한 발코니창, 폴딩 도어, 터닝 도어 등의 수요가 늘며, 창호 계약액은 전 행사 대비 17% 증가했다.
가구 부문에서는 ‘샘키즈 수납장’이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하며 키즈 가구 수요가 두드러졌다. 학생용 가구 라인인 ‘조이’와 ‘티오’의 계약액도 각각 21% 증가했으며, 특히 신제품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기능으로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샘 관계자는 “쌤페스타가 홈 인테리어 업계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강화된 혜택과 상품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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